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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I면톱] 초경량 철강차체 내년 첫선..기존의 25% 가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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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 = 김기웅 기자 ]

    초경량 철강재를 사용, 차체의 무게를 25%이상 줄인 새로운 자동차가
    내년중 개발완료될 전망이다.

    국제철강협회(IISI)회장인 김만제 포항제철회장은 7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제31차 IISI 정기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초경량 철강차체 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돼 98년 봄에 일반에게 선뵐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제철강협회 주도로 추진돼온 초경량 철강차체 개발사업은 차체무게를
    현재보다 25% 이상 줄일 수 있는 철강재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18개국
    35개 철강사가 공동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서울국제모터쇼에서
    기초연구결과가 공개된 바 있다.

    이와관련 국제철강협회는 이번 총회에서 초경량차체 제작기술의
    자동차업계 이전을 내년도 주요사업계획에 포함시켰다.

    김회장은 또 이날 연설에서 "올해 세계철강수요는 사상최고치였던
    작년의 6억7천만t을 웃돌 것으로 예상되며 이같은 증가세는 앞으로도
    상당기간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한국의 철강수요도 올해는 작년보다 60만t 늘어난 3천8백20만t,
    내년에는 4천만t 수준으로 꾸준히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회장은 이어 "최근의 동남아지역 외환시장 불안은 선진화와 산업구조
    고도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겪게 되는 현상"이라고 진단하고 "90년대
    들어 철강수요가 연평균 13% 증가해온 이 지역이 앞으로도 세계 철강산업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철강협회는 지난 67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창설된 단체로 이번
    3제31차 정기총회에는 세계 48개국 1백81개 철강회사 및 단체에서
    4백여명이 참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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