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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산업 '액면분할' 추진 .. 상장사론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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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산업이 상장사 가운데 처음으로 액면분할을 추진하고 있다.

    6일 정문술 미래산업 사장은 "다음달 22일께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현재
    5천원인 주식 액면가를 분할토록 정관을 개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새로운 액면가에 대해 1백원 또는 5백원으로 검토중이며 주식 유동성
    증가를 위해 1백원으로 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스닥 등록기업 가운데는 씨티아이 반도체가 액면분할을 위해 정관을
    변경했으나 상장기업 가운데 액면분할을 추진하기는 미래산업이 처음이다.

    이달부터 시행되고 있는 벤처기업육성 특별법은 벤처기업에게 현재 5천원인
    주식 액면가를 1백원 이상으로 분할할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따라서 상장기업이라도 벤처기업 요건에 해당되면 액면분할이 가능하다는게
    증권당국의 해석이다.

    미래산업의 발행주식수는 1백75만5천주로 액면가를 1백원으로 분할하면
    현재의 50배로 늘어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주가가 17만원을 넘는 등 높은 수준을 형성하고 있어
    거래가 위축되는 등 문제점이 나타나 이를 극복하기 위해 액면분할을 추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래산업은 액면분할을 위해 개최할 임시주총에서 대리급 이상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주식매입선택권(스톡옵션)도 부여할 계획이다.

    < 김남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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