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그룹은 30일 일신상의 이유로 사퇴한 박성욱 대신생명사장의 후임에 최
경국(59) 대신증권 사장을 선출했다.

대신그룹은 또 흥국생명출신인 대신증권 이진락전무를 대신생명 부사장으로
임명했다.

대신증권 대표이사에는 그룹 부회장인 양회문(46)씨가 선임됐다.

< 최명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