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및 부천지역에 흩어져 있는 인쇄회로기판(PCB)제조업체들이 인천
남동 공단에 아파트형공장을 세웠다.

세종정밀 테크전자 대진전자 리더스전자 하도전자 진성물산 경인전자
태성전자 평화상사 신신전자 우진전자등 11개 PCB업체들은 남동산업단지
17블럭에 대지 1천평 건평 12천9백평의 아파트형공장을 공동으로 지었다.

특히 이들은 폐수처리시설을 비롯 수배전시설 소각로등을 공동으로
마련해 쓰기로 했다.

이 아파트형공장건설에는 총 53억4천만원이 투입됐다.

<이치구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