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부는 5일 한국전통문화학교 설계경기 당선작으로 (주)기오헌
(대표 이은식), 우수작으로 (주)아키반 (대표 김석철)의 설계안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한국전통문화학교는 충남 부여군 백제역사재현단지에 설립된다.

문체부는 당선작을 바탕으로 98년 상반기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끝낼
계획이다.

< 오춘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