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오는 4,5일 이틀간 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중소기업연수원에서 국내 처음으로 벤처전문가에 대한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중진공은 이번에 교육을 신청한 9백50여명의 지원자중 지역과 분야 등을
고려해 1차로 1백70명을 선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벤처전문가란 벤처기업을 발굴하고 벤처기업과 투자자 사이에서 자문과
조언을 할 수 있는 전문가그룹으로 대학교수 공인회계사 변리사 컨설턴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 이치구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