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출판사가 정기주주총회 특별결의를 통해 대주주 지분을 추가로 7.5%
늘리기로 결정했다.

29일 삼성출판사 관계자는 "증시에서 자주 M&A설이 나돌아 기업이미지에
악영향을 끼침에 따라 이번 주총 특별결의를 통해 대주주 지분을 7.5%
더 확대키로 결의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삼성출판사 최대주주의 지분은 현재 31.97%에서 39.47%로
늘어나게 된다.

<김남국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