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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품 관람+음악감상' 금호갤러리 콘서트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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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과 미술을 접목시킨 금호갤러리 콘서트가 인기다.

    지난 6월7일 시작된 금호갤러리콘서트는 "입장료 5천원, 전석 매표"를
    고집했음에도 불구, 일반의 예상을 깨고 관람객이 쇄도하고 있는 것.

    이 때문에 주말이 되면 금호미술관이 있는 서울 사간동 거리는 단연
    활기를 띤다.

    지난 3개월간 열린 14회의 음악회가 모두 매진됐을 정도.

    음악애호가 사이에 입소문이 퍼지면서 미술관 계단에 앉거나 서서
    구경하는 입석 청중도 늘고 있다.

    지난 8일 열린 바이올리니스트 줄리엣강 특별연주회는 보름전 표가
    매진됐고, 30일 열릴 첼리스트 정명화 연주회 티켓도 7월초 동났다.

    "매주 오는 단골청중도 10여명 된다"는 것이 금호현악4중주단 정자
    기획부장의 얘기.

    아이디어를 낸 금호그룹 박성용 명예회장도 단골.

    홍콩반환식에 갔던 6월28일만 빼고 개근했다.

    이 콘서트의 인기요인은 무엇보다 유명음악가의 연주를 싼값에 즐길수
    있다는 점.

    여기에 연주자의 호흡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것도 매력이다.

    9월부터는 토요일 저녁에서 금요일 저녁 7시30분으로 옮겨 계속된다.

    9~11월 일정은 다음과 같다.

    <> 9월 = 소마트리오 (5일)
    이혜경 피아노독주회 (12일)
    21세기 현악4중주 (19일)
    서울현악4중주 (26일)

    <>10월 = 알토 노라스의 첼로와 이경숙의 피아노 (3일)
    이택주의 바이올린과 김금봉의 피아노 (10일)
    김형규 피아노독주회 (17일)
    성필관의 오보에와 박라나의 하프 (24일)
    김해숙 가야금독주회 (31일)

    <>11월 = 이순익 바이올린독주회 (7일)
    김동진 클라리넷독주회 (14일)
    이경선 바이올린독주회 (21일)
    이성주 바이올린독주회 (28일)

    < 송태형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2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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