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증시시황] (23일) 종금주 무더기 상한가 기록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발표가 임박한 정부의 금융종합대책, 해태전자의 부도위기 모면, 외국인
    한도 추가 확대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3일만에 반등하면서 740선을
    회복했다.

    91년이후 최저가로 추락했던 종금주가 대거 상한가를 기록했다.

    은행.증권주에도 매수세가 몰렸고 대형우량주엔 외국인한도 확대를 겨냥한
    기관투자가들의 선취매도 적지 않았다.

    <> 장중동향 =23일 주식시장은 대부분 업종에 반발매수세가 형성되며
    오름세로 출발했다.

    일부 경계성매물이 흘러나와 장중에 오름폭이 좁아지기도 했지만 무난히
    매물을 소화해 나가는 분위기였다.

    정부가 종금사및 제일은행 관련 대책안을 25일 발표한다는 소식으로
    종금주에 매수세가 집중됐다.

    게다가 선물을 팔고 현물을 사는 매수차익거래도 48억원어치나 발생,
    대형우량주의 강세로 장중에 주가 오름폭이 커지기도 했다.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5.96포인트 오른 742.58로 마감됐다.

    거래량은 2천3백1만주.

    <> 특징주 =종금주의 초강세가 단연 돋보였다.

    정부의 종금사대책 발표소식은 물론 거듭된 종금사주가 추락이 반발매수세를
    모았다.

    LG종금 한솔종금 등 상한가를 기록한 종금주는 무려 15개에 달했다.

    은행등 금융주도 모처럼 폭넓은 강세를 보였다.

    대형우량주는 삼성전자와 포철이 강세를 기록한 반면 SK텔레콤과 한국전력은
    내림세로 밀려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해태그룹주는 해태제과를 제외한 전자 유통 등이 여전히 하한가를 벗어나지
    못했다.

    해태제과는 93만주나 거래되며 거래량 1위를 차지했으나 6백40원의 내림세로
    마감됐다.

    개별종목 중에는 모나리자가 건식물수건사업 추진을 재료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채권은행단에서 기업회생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진 미도파도 상한가
    였다.

    반면 대주주의 물량이 매물화된 것으로 알려진 봉신중기 일성 등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 최명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25일자).

    ADVERTISEMENT

    1. 1

      이억원 "빗썸 비롯 모든 코인거래소 내부통제 점검 개시"

      금융당국은 빗썸의 '비트코인 오지급' 전산사고를 계기로 빗썸뿐 아니라 모든 가상자산 거래소의 내부통제 전반을 점검하기로 했다. 또 각사에 적절한 내부통제 체계를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8일 이억원 금융위...

    2. 2

      산업용 로봇 수출 35% 뚝…"K로봇, 이제 증명의 시간"

      “파티는 끝났고, 이제 증명의 시간이다.”(유진투자증권)국내 중견·중소 로봇 기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인 기술력 검증 무대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자동차그룹과 테슬라 등 글로벌 기...

    3. 3

      "테슬라, 고평가 부담 커…휴머노이드 수익화까진 시간 더 걸릴 것"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주가가 지나치게 고평가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휴머노이드 로봇과 자율주행 등 미래 핵심 사업 전망은 밝지만, 이 같은 기대가 이미 상당 부분 주가에 반영됐다는 평가다.8일 리서치 및 투자 정...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