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3일부터 베이징과 바쿠에 일시 기착하는
것을 포함해 1주일 예정의 한/일 양국 공식 방문길에 나선다고 총리실이
22일 발표했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야곱네만 재무장관과 20명 이상의 기업대표들을 대동한
네타냐후 총리의 방문은 방문국과의 경제접촉 강화및 중동분쟁 논의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한국에선 정부 고위 관리들을 만날 계획이며 일본에선
하시모토 류타로 총리와 국회의원 기업대표 등을 만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