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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시산책] 흘러간 물은 물레방아를 돌리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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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가가 왜 움직이느냐"는 물음에 "심리 변화 때문"이라고 답하면 70점
    정도는 받을수 있다.

    이즈음 관심이 가는 것은 상장사의 반기 성적표에 대해 투자자가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이냐는 대목.

    예상보다 부진했다는 점에선 실망감을 안겨준다.

    그러나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 일취월장하고 있다는 점은 새로운 기대감을
    갖게 한다.

    흘러간 물이 물레방아를 돌릴수 없듯 주가가 미래를 보고 움직인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망감보다 기대감에 눈길이 쏠린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1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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