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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수관련 수지적자 작년 17억달러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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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5년에 적자로 반전된 운수관련 수지의 적자폭이 크게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화물운임.보험수지에다 기타 운수서비스 수지를
    합친 운수관련 수지는 지난 94년에 2억4천만달러의 흑자를 냈으나 95년
    5천만달러의 적자로 반전됐고 작년에는 적자폭이 16억8천2백만달러로 확대
    됐다.

    이처럼 적자폭이 확대된 것은 해외여행객들의 외국 항공기 이용이 늘고
    상품 수송량이 증가하면서 외국에 지급하는 운항.항만 경비의 적자가
    급증세를 보인 때문으로 분석됐다.

    올 상반기에도 운수수지는 <>화물운임 및 보험수지는 26억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으나 <>여객운임, 운항.항만 경비 등 기타 운수서비스에서
    32억4천만달러의 적자를 내는 바람에 운수관련 수지는 6억4천만달러의
    적자를 나타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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