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프리텔은 5개 지역본부를 신설,기획 마케팅 기술등 3부문 5총괄
팀의 기존 조직을 3부문 5지역본부 5총괄팀으로 확대했다고 5일 발표했다.

이번에 신설된 지역본부는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본부이며 산하에는
영업팀 기술팀 지원팀이 설치된다.

직원의 전보권 및 승진요청권을 갖는 지역본부장은 이사 및 이사대우급이
맡는다.

이 회사는 조직개편을 통해 지역본부가 관할지역의 영업 및 시스템운용등
을 맡도록 함으로써 치열한 이동통신시장의 경쟁을 헤쳐나갈 방침이라고 밝
혔다.
< 김도경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