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등록된 모든 선박에 관한 자료가 인터넷으로 제공된다.

한국선급은 4일 이달초 "등록선박 정보자료제공 시스템"을 개통하고
인터넷을 통해 선박에 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24시간 운용되는 이 시스템은 등록선박 2천여척의 제원 등 검사및 등록과
관련된 자료를 담고 있다.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한국선급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사용자번호와
비밀번호를 받으면 된다.

< 장유택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