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로의 초대"라는 이색적인 행사를 연다.
이 행사는 국내 유명 프로골퍼들이 나와 직접 참가자 한사람 한사람을
위해 맞춤 클리닉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SBS 골프해설가인 문기수프로는 퍼펙트스윙과 쇼트게임의 원리, 프로들도
혼동하기 쉬운 규칙등 골프이론을 체계적으로 설명한다.
물론 중간에 호텔신라의 코스요리와 함께 인기가수가 꾸미는 디너쇼와
아스트라가 주축이 된 골프의류패션쇼도 펼쳐진다.
또 아스트라소속 김종덕프로가 추첨을 통해 선발된 참가자들에게 개인별
포인트레슨을 실시하는 외에 "장타의 비법"등 그만의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8월19일과 20일 오후 6시30분 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시작되는 이 행사는
말미에 추첨을 통해 해외 유명코스 골프투어티켓과 골프용품, 제주
신라호텔 투숙권 등 경품도 제공한다고.
행사에 앞서 오후 4시부터는 영빈관 정원잔디밭에서 프로골퍼들의
개인레슨도 있있다.
참가비는 입장료와 식사 등 제비용을 포함해 1인당 9만원.
문의 230-3320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