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밀짚모양 '스트로 백' ... 시원함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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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주가 섭씨 36~37도를 오르내리는 한여름.
참기 힘든 무더위지만 조금만 센스를 발휘하면 체감온도 5도쯤은 뚝
떨어뜨릴 수 있다.
밀짚모양 소재를 가로 세로로 엮은 스트로백(Straw Bag)은 이럴 때
무엇보다 요긴한 소품.
스트로백은 때로는 소박하고 때로는 세련된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어
여름용 가방의 대명사로 불린다.
스트로백의 소재는 밀짚 등나무 굵은니트 가죽메시(가죽을 가느다란
끈처럼 잘라 왕골처럼 엮은 소재) 등으로 나뉜다.
밀짚은 거칠고 고르지 않은 톤의 베이지색에 소박한 느낌, 굵은 니트는
정형화되지 않은 편안한 분위기를 낸다면 등나무는 희고 고른 바탕색과
촘촘한 짜임이 단정한 느낌을 준다.
진한갈색 가죽으로 엮는 메시백은 짜임이 견고하고 광택이 아름다워 가장
고급품으로 분류된다.
스트로백 디자인의 절반은 손잡이가 좌우한다.
밀짚바탕에는 둥근 대나무줄기, 굵은 니트나 등나무바탕에는 가죽,
가죽바탕에는 같은 가죽이나 나무손잡이를 많이 단다.
현대액세서리 디자인학원 박옥경원장은 "올여름에는 바탕소재에 관계없이
거북이등껍질 무늬의 플라스틱손잡이가 인기"라고 전한다.
진갈색 플라스틱 체인이나 플라스틱과 금속을 하나씩 교차시킨 체인
손잡이는 보기에나 손에 쥘 때 모두 시원해 최고의 여름소재로 꼽힌다고.
밀짚소재가 커다란 숄더백이나 손에 드는 가방에 맞는다면 편안하게
늘어지는 굵은니트는 배낭모양의 색(Sac)에 어울린다.
가죽메시는 자그마한 핸드백이나 숄더백에 안성맞춤.
< 조정애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26일자).
참기 힘든 무더위지만 조금만 센스를 발휘하면 체감온도 5도쯤은 뚝
떨어뜨릴 수 있다.
밀짚모양 소재를 가로 세로로 엮은 스트로백(Straw Bag)은 이럴 때
무엇보다 요긴한 소품.
스트로백은 때로는 소박하고 때로는 세련된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어
여름용 가방의 대명사로 불린다.
스트로백의 소재는 밀짚 등나무 굵은니트 가죽메시(가죽을 가느다란
끈처럼 잘라 왕골처럼 엮은 소재) 등으로 나뉜다.
밀짚은 거칠고 고르지 않은 톤의 베이지색에 소박한 느낌, 굵은 니트는
정형화되지 않은 편안한 분위기를 낸다면 등나무는 희고 고른 바탕색과
촘촘한 짜임이 단정한 느낌을 준다.
진한갈색 가죽으로 엮는 메시백은 짜임이 견고하고 광택이 아름다워 가장
고급품으로 분류된다.
스트로백 디자인의 절반은 손잡이가 좌우한다.
밀짚바탕에는 둥근 대나무줄기, 굵은 니트나 등나무바탕에는 가죽,
가죽바탕에는 같은 가죽이나 나무손잡이를 많이 단다.
현대액세서리 디자인학원 박옥경원장은 "올여름에는 바탕소재에 관계없이
거북이등껍질 무늬의 플라스틱손잡이가 인기"라고 전한다.
진갈색 플라스틱 체인이나 플라스틱과 금속을 하나씩 교차시킨 체인
손잡이는 보기에나 손에 쥘 때 모두 시원해 최고의 여름소재로 꼽힌다고.
밀짚소재가 커다란 숄더백이나 손에 드는 가방에 맞는다면 편안하게
늘어지는 굵은니트는 배낭모양의 색(Sac)에 어울린다.
가죽메시는 자그마한 핸드백이나 숄더백에 안성맞춤.
< 조정애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2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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