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실시된 팬택 등 6개사에 대한 공모주 청약 첫날 경쟁률은 유성금속
I그룹이 67대 1로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공모주 청약 결과를 총괄집계한 삼성증권에 따르면 청약 첫날 경쟁률은
근로자 장기증권저축 등에 가입한 I그룹의 유성금속이 67.26대 1로 가장
높았다.

반면 은행 공모주 청약예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팬택 II그룹은 0.26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데 그쳤다.

< 김남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