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서울일렉트론등 6개사가 21, 22일 이틀동안 코스닥등록을 위한 공모
및 입찰을 실시한다.

닭고기 가공업체인 하림은 신주모집과 구주매출을 병행해 주당
2만1천원의 단일가로 공모한다.

나머지 서울일렉트론 특수건설공업 정일이엔씨 카인드웨어서울
양지원공구등은 모두 구주매출로 입찰에 부쳐진다.

한편 증권감독원은 오는 29, 30일로 예정된 코스닥 입찰 공모규모는
대양이엔씨 세림이동통신 ED 정문정보 아남반도체기술 동호전기 삼한콘트롤스
제룡산업등 총8개사 1백88억6천만원어치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 최명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