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옵션시황] 선물, 옵션 부담 벗고 거래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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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옵션은 도입 초기인데다 최근월물인 7월물의 결제일이 임박해
부진을 보인 반면 주가지수선물은 옵션에 대한 부담을 벗고 평상시 거래를
회복했다.
<> 옵션 =거래 부진이 계속됐다.
거래량은 8백92계약으로 전날보다 2천1백85계약이나 줄어들었으며 거래대금
도 2천7백만원으로 9천3백만원이나 감소했다.
이중 7월물이 8백62계약으로 96.6%를 차지했으며 콜옵션 가격은 약세를
나타낸 반면 풋옵션은 미약하나마 오름세를 나타냈다.
투자자별로는 증권사가 49.6%, 개인이 45.9%였으며 외국인은 4.5%에
머물렀다.
증권사 중에는 LG 동서 한진증권의 거래량이 많았다.
<> 선물 =현물시장에서의 대형주 약세로 3일째 하락했다.
9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0.75포인트 떨어진 82.0을 기록했으며 12월물도
1포인트나 하락했다.
반면 옵션 7월물과 선물 9월물은 만기가 달라 차익거래가 힘들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거래량은 8천7백45계약으로 평소수준을 회복했다.
<홍찬선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9일자).
부진을 보인 반면 주가지수선물은 옵션에 대한 부담을 벗고 평상시 거래를
회복했다.
<> 옵션 =거래 부진이 계속됐다.
거래량은 8백92계약으로 전날보다 2천1백85계약이나 줄어들었으며 거래대금
도 2천7백만원으로 9천3백만원이나 감소했다.
이중 7월물이 8백62계약으로 96.6%를 차지했으며 콜옵션 가격은 약세를
나타낸 반면 풋옵션은 미약하나마 오름세를 나타냈다.
투자자별로는 증권사가 49.6%, 개인이 45.9%였으며 외국인은 4.5%에
머물렀다.
증권사 중에는 LG 동서 한진증권의 거래량이 많았다.
<> 선물 =현물시장에서의 대형주 약세로 3일째 하락했다.
9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0.75포인트 떨어진 82.0을 기록했으며 12월물도
1포인트나 하락했다.
반면 옵션 7월물과 선물 9월물은 만기가 달라 차익거래가 힘들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거래량은 8천7백45계약으로 평소수준을 회복했다.
<홍찬선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