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 중국무역전시회가 8일 정몽구 현대그룹회장, 장팅엔 주한중국대사 등
한.중 관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삼성동 KOEX(한국종합전시장)에서
개막됐다.

오는 11일까지 나흘동안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중국의 78개업체에서
모두 1천여종의 기술과 상품들을 전시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