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텔레콤(회장 최현열)은 올상반기 매출집계 결과 컴퓨터 팩스모뎀사
운드카드등의 국내판매 및 개인통신장비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동
기 대비 64% 증가한 3백30억원에 달했다고 3일 발표했다.

또 경상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7억원보다 37% 늘어난 9억6천만원에
달했다.

지난해 중점 투자한 정보통신장비 부문의 매출이 본궤도에 올라 하반기
매출은 NIU(네트워크인터페이스유닛) 30억원,OEM PC 2백50억원등 약 5
백억원에 달할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했다.

<고지희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