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미디어(대표 유환기)가 PC용 게임타이틀 사업을 강화한다.

지난4월 게임시장에 뛰어든 이 회사는 최근 게임타이틀의 통합브랜드를
"게임링크"로 확정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현재 한국라이센싱 F.E등으로부터 7종의 게임타이틀에 대한 판권을 확보
한 이 회사는 이달중에 선보일 "질풍고교야화"게임부터 통합브랜드를
활용할 계획으로 신속한 게임정보 전달및 확실한 애프터서비스등을 통해
고객층을 확보해 간다는 구상이다.

<김수언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