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는 참나무통 맑은소주 시판1주년을 맞아 참나무통 병뚜껑에 숨겨진
두꺼비그림을 찾는 고객에게 금반지등 사은품을 주기로했다 "금두꺼비,
금참나무찾기"로 명명된 이번 판촉행사는 1일부터 40일간 계속되며
금반지등 고객사은품은 본사마케팅부나 진로 각지점에서 지급된다.
진로 관계자는 "두꺼비찾기행사는 30년의 전통을 가진 진로의 독창적인
판촉행사"라며 "지난 60년대 치열했던 삼학소주와의 10년소주전쟁을 이행사
하나로 종지부를 찍었다"고 소개했다.
< 서명림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