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행되는 컨벤션센터의 행사식장에 자사제품인 "레이나 카펫" 8천평방m를
공급한다.
30일 코오롱F&T는 미화 6만달러에 수주받은 이 카펫은 갈색계열의 단일
색상으로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약 일주일동안 시공됐으며, 1일 텔레비전
화면을 통해 전세계에 소개된다고 밝혔다.
현재 중국 전지역에 독자 상표인 "레이나 카펫"을 수출하고 있는 이 회사는
이번 컨벤션센터 시공으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돼 앞으로 중국시장에
대한 수출확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 채자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