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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간접투자 급증..투신사 통해 올해 15억달러 증시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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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들어 투신사를 통해 국내 증시에 간접투자되는 외국인자금이 지난해의
    3배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재정경제원은 29일 대한투신 2억달러를 비롯 한국 제일 중앙 한남 신세기
    등 6개 기존 투신사가 신청한 총 5억3천만달러규모의 주식형 외국인
    전용수익증권 발행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상반기중 투신업계가 주식형외수증권 발행을 통해 외국자금을
    조달한 규모는 15억2천5백만달러로 지난해및 95년 연간 발행액 5억달러보다
    2백5% 증가했다.

    또 상반기중 채권형외수증권 발행액 4억5천3백만달러를 포함한 전체 외수
    증권 발행액은 19억7천8백만달러로 지난해 연간 8억5천만달러에 비해
    1백32.7% 늘어났다.

    재경원은 지난 3월중 이미 인가해준 10개 기존및 신설투신사의 4억5백만달러
    의 주식형외수증권은 대부분 주식매입이 끝났으나 최근 5억3천만달러를 포함,
    지난 5월이후 추가설정된 주식형외수증권 11억2천만달러중 상당금액은 아직
    투신사계정에 외자가 유입되지 않았거나 주식매입이 시작중인 상태라고
    밝혔다.

    < 최승욱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3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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