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원이 뇌졸중 및 치매치료제 개발에 들어갔다.

미원은 신의약개발 과제중의 하나로 차세대 치료매체인 NMDA수용체 길항제
개발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미원은 이 물질이 약리활성이 높고 독성이나 치료에 따른 부작용이 적어
미국이나 일본 등 일부 선진국에서도 연구개발이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미원은 내년까지 최종임상 후보물질을 도출하고 오는 2003년까지
임상실험을 완료, 상품화할 예정이다.

< 김광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