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업용 실크스크린전사지 수출업체인 영훈산업(대표 윤장수)이 별도법인을
설립, 접착식 메모지 생산에 나선다.

이 회사는 최근 독일 프린트인폼사와 기술제휴를 맺고 인쇄설비를 도입,
경기 일산공장에서 이달말부터 접착식 메모지를 생산하게 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자본금 4억원의 별도법인 스티키노트산업으로 출범
시켰다.

생산품목은 표준사이즈의 접착식 메모지로 연간 6백만패드 가량 샌산될
예정이다.

< 문병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