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다이제스트] 박용오회장, 바르셀로나대 명예교수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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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오 두산그룹 회장이 지난 18일(현지시간) 스페인 국립 바르셀로나
대학 명예교수로 위촉됐다.
외국인이 이 대학의 명예교수로 위촉 되기는 넬슨 만델라 남아공 대통령에
이어 박회장이 두번째다.
박회장에 대한 명예교수 위촉은 그가 지난 82년이후 한.스페인 경제협력
위원장을 맡아 양국간 경제교류에 이바지했으며 바르셀로나 대학에 한국어과
가 개설될수 있도록 후원금을 지원한 공로에 따른 것이다.
바르셀로나대학은 이 후원금을 바탕으로 이번 학기부터 처음으로 한국어과를
정식 개설했다.
박회장은 이에 앞서 지난해에는 스페인 카를로스 국왕으로부터 스페인 최고
훈장인 "민간공로훈장 기사장"을 받기도 했다.
< 노혜령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20일자).
대학 명예교수로 위촉됐다.
외국인이 이 대학의 명예교수로 위촉 되기는 넬슨 만델라 남아공 대통령에
이어 박회장이 두번째다.
박회장에 대한 명예교수 위촉은 그가 지난 82년이후 한.스페인 경제협력
위원장을 맡아 양국간 경제교류에 이바지했으며 바르셀로나 대학에 한국어과
가 개설될수 있도록 후원금을 지원한 공로에 따른 것이다.
바르셀로나대학은 이 후원금을 바탕으로 이번 학기부터 처음으로 한국어과를
정식 개설했다.
박회장은 이에 앞서 지난해에는 스페인 카를로스 국왕으로부터 스페인 최고
훈장인 "민간공로훈장 기사장"을 받기도 했다.
< 노혜령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