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 아이아코카 크라이슬러 전회장, '전기자전거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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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아이아코카 크라이슬러자동차 전회장(72)이 평생의 숙원인 전기자전거
사업에 뛰어든다.
아이아코카는 18일 지난 20년간 꿈꿔온 전기자전거를 생산 판매하는
EV글로벌모터스사를 설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설사의 회장겸 대표이사는 그 자신이 취임하게 된다고.
취급대상품목은 두바퀴와 세바퀴 자전거 및 스쿠터 등.
이를 위해 아시아업체들과 합작계약을 이미 마쳤다.
미국과 아시아의 잠재시장이 크다는게 사업착수의 동기다.
미국의 자동차중 60%가 10km 미만의 단거리를 운행하고 있는 점에 비춰 볼때
전기자전거의 수요증가가 예상된다.
또 중국은 미국과 달리 길모퉁이마다 주유소를 세우는 대신 바로
전기자전거 시대로 돌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그는 강조했다.
< 유재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19일자).
사업에 뛰어든다.
아이아코카는 18일 지난 20년간 꿈꿔온 전기자전거를 생산 판매하는
EV글로벌모터스사를 설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설사의 회장겸 대표이사는 그 자신이 취임하게 된다고.
취급대상품목은 두바퀴와 세바퀴 자전거 및 스쿠터 등.
이를 위해 아시아업체들과 합작계약을 이미 마쳤다.
미국과 아시아의 잠재시장이 크다는게 사업착수의 동기다.
미국의 자동차중 60%가 10km 미만의 단거리를 운행하고 있는 점에 비춰 볼때
전기자전거의 수요증가가 예상된다.
또 중국은 미국과 달리 길모퉁이마다 주유소를 세우는 대신 바로
전기자전거 시대로 돌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그는 강조했다.
< 유재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