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공이 "파워21"을 기치로 대대적인 경영혁신운동을 전개한다.

현대정공 전임직원은 5일 서울 계동사옥에서 경영위기 극복과 21세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혁신운동의 이름을 파워21로 정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자는 선포식을 가졌다.

박정인 현대정공사장은 이날 선포식에서 "진취적이고 공격적인 실천의지로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처해 하반기 경제상황을 극복하고 21세기
초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닦자"고 강조했다.

< 이영훈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