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콜, 인터넷폰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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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인터넷폰 사업의 전면 허용을 앞두고 인터넷폰시스템이 국내
벤처기업에 의해 개발돼 선보인다.
인터넷폰 전문업체 웹콜(대표 김태엽)은 1채널 인터넷폰 게이트웨이 "웹
투폰"을 개발,늦어도 8월부터 시판에 나서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웹투폰"은 인터넷에 연결된 PC를 통해 국제통화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
는 시스템으로,이용자가 원하는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게이트웨이 역할을
담당하는 PC가 상대방의 일반전화기에 전화를 연결한다.
현재 삼성전자등 대기업을 상대로 시험테스트중인 이 제품은 게이트웨이
카드와 간단한 프로그램 장착만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소규모 사업
장이나 국제전화 이용이 많은 가정에서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
망된다.
앞으로 멀티채널 방식의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인 웹콜은 1채널제품 발매
에 앞서 5일 오후1시부터 호텔롯데 크리스탈볼룸에서 국내 투자협력사 유치
를 위한 시연회를 갖는다.
판매가격은 20만원이하로 책정될 예정이다.
< 김수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5일자).
벤처기업에 의해 개발돼 선보인다.
인터넷폰 전문업체 웹콜(대표 김태엽)은 1채널 인터넷폰 게이트웨이 "웹
투폰"을 개발,늦어도 8월부터 시판에 나서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웹투폰"은 인터넷에 연결된 PC를 통해 국제통화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
는 시스템으로,이용자가 원하는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게이트웨이 역할을
담당하는 PC가 상대방의 일반전화기에 전화를 연결한다.
현재 삼성전자등 대기업을 상대로 시험테스트중인 이 제품은 게이트웨이
카드와 간단한 프로그램 장착만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소규모 사업
장이나 국제전화 이용이 많은 가정에서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
망된다.
앞으로 멀티채널 방식의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인 웹콜은 1채널제품 발매
에 앞서 5일 오후1시부터 호텔롯데 크리스탈볼룸에서 국내 투자협력사 유치
를 위한 시연회를 갖는다.
판매가격은 20만원이하로 책정될 예정이다.
< 김수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