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등전문업체인 유니온라이트(대표 원철상)는 일반랜턴보다 30배나
더 밝은 충전식 휴대용 서치라이트를 개발, 본격 출하했다.

"오토라이트"라는 이름으로 나온 이 랜턴은 1km 까지 투사할 수 있으며
5백m까지 육안으로 불 수 있는 환하고 강력한 조명등이다.

가정용 전원및 자동차전원 12v로 충전이 가능하다.

이 서치라이트는 간편하게 어깨에 멜 수 있어 레저용은 물론 국방
경찰소방장비 농수축산작업용등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연속으로 2시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보조랜턴은 26시간 켜놓을
수 있다.

소비자가격은 개당 8만5천원.

문의 923-1591

< 이치구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