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봉균 정보통신부장관이 "현장의 소리"를 듣기위해 지난4월부터 시작한
기간통신사업자 대표와의 간담회를 확대, 통신장비 소프트웨어(SW) 유선및
위성방송 유망정보통신중소기업 대표들과도 정례간담회를 갖는다.

또 전직 장차관등 정보화분야의 원로들과도 정기적으로 만나 정보화추진을
위한 의견도 듣는다.

월례간담회에는 해당분야 기업 사장들이 참석, 업계의 현안이나 정부에
대한 요청사항등을 자유롭게 논의한다.

SW와 중소기업의 경우 업체 대표들이 7명씩 돌아가며 참석하게된다.

정보화원로 월례조찬간담회에는 오명 경상현 윤동윤 전장관, 이계철
신윤식 전차관을 비롯, 이용태 삼보컴퓨터회장 양승택 전자통신연구원장
이각범 청와대정책수석비서관 곽수일 서울대교수등과 자리를 함께 한다.

< 정건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