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소식] '유방확대술'.. 빈약한 가슴 풍만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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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만한 가슴을 원하는 여성들사이에 유방성형확대술이 널리 시행되고
있다.
이수술을 받으려는 여성들이 궁금하게 여기는 것은 수술로 남는 흉터와
실리콘의 부작용인데 요즘은 수술법이 개선돼 이런 문제점이 크게 줄었다.
유방확대술은 내시경을 겨드랑이나 배꼽 바로 아래로 넣어 유방피부와
유방조직을 분리한후 이공간에 생리식염수를 넣은 실라스틱(종이장 형태의
고체 실리콘)재질의 주머니를 채우는 것이다.
세인성형외과(강남구 대치동) 박진석 원장은 "배꼽아래로 내시경을 넣을
경우 지름 1cm의 구멍만 뚫으면 돼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다"며 "유방피부를
세밀하게 벗겨내고 철저히 지혈하면 혈종이나 유방조직의 손상이 없다"고
설명했다.
또 수술후에도 수유가 가능하고 꾸준히 마사지를 하면 유방이 굳어지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수술후 입원할 필요도 없다.
유방충전물은 고체형 실리콘으로 피부에 흡수되지 않는다.
따라서 과거의 실리콘겔 충전물과 같이 피부에 흡수돼 면역과잉에 따른
염증이 나타나지 않는다.
교통사고등 심한 외부충격에 의해 실라스틱주머니가 파열돼도 생리식염수가
유출될 뿐이므로 안전하다.
유방충전물은 부피가 80~1백50cc로 사이즈가 다양하다.
최근에는 유방의 돌출도 높이 경사도 가슴폭 등을 고려해 다양한 형태와
사이즈의 실라스틱주머니가 도입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다이아몬드외과의원(서초구 방배동) 노만수 원장은 "서있는 자세에서
젖꼭지에서 유방아래로 흐르는 선이 길고 깊은 유방을 원할 경우에는
컨투어형 충전물이 알맞다"며 "유방이 물흐르듯 자연스런 곡선을 이루며
해부학적으로도 인체에 좀더 가깝다"고 말했다.
그러나 가슴폭이 작아 큰 유방을 원하지 않는 여성은 보통의 반달형이
어울린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6일자).
있다.
이수술을 받으려는 여성들이 궁금하게 여기는 것은 수술로 남는 흉터와
실리콘의 부작용인데 요즘은 수술법이 개선돼 이런 문제점이 크게 줄었다.
유방확대술은 내시경을 겨드랑이나 배꼽 바로 아래로 넣어 유방피부와
유방조직을 분리한후 이공간에 생리식염수를 넣은 실라스틱(종이장 형태의
고체 실리콘)재질의 주머니를 채우는 것이다.
세인성형외과(강남구 대치동) 박진석 원장은 "배꼽아래로 내시경을 넣을
경우 지름 1cm의 구멍만 뚫으면 돼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다"며 "유방피부를
세밀하게 벗겨내고 철저히 지혈하면 혈종이나 유방조직의 손상이 없다"고
설명했다.
또 수술후에도 수유가 가능하고 꾸준히 마사지를 하면 유방이 굳어지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수술후 입원할 필요도 없다.
유방충전물은 고체형 실리콘으로 피부에 흡수되지 않는다.
따라서 과거의 실리콘겔 충전물과 같이 피부에 흡수돼 면역과잉에 따른
염증이 나타나지 않는다.
교통사고등 심한 외부충격에 의해 실라스틱주머니가 파열돼도 생리식염수가
유출될 뿐이므로 안전하다.
유방충전물은 부피가 80~1백50cc로 사이즈가 다양하다.
최근에는 유방의 돌출도 높이 경사도 가슴폭 등을 고려해 다양한 형태와
사이즈의 실라스틱주머니가 도입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다이아몬드외과의원(서초구 방배동) 노만수 원장은 "서있는 자세에서
젖꼭지에서 유방아래로 흐르는 선이 길고 깊은 유방을 원할 경우에는
컨투어형 충전물이 알맞다"며 "유방이 물흐르듯 자연스런 곡선을 이루며
해부학적으로도 인체에 좀더 가깝다"고 말했다.
그러나 가슴폭이 작아 큰 유방을 원하지 않는 여성은 보통의 반달형이
어울린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