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상장사 유가증권 21% 증가..M&A/신규사업진출 위해 지분늘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상장회사들은 지난해 기업인수합병(M&A)을 시도하거나 방어하기 위해
    관계회사 지분을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정보통신사업 등 신규사업에 진출하면서 유가증권을 취득한 것으로
    밝혀졌다.

    13일 증권거래소는 금융기관을 제외한 6백52개 상장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유가증권은 지난해말 현재 31조7천2백53억원어치로 95년말보다 5조5천2백9억
    원(21.1%)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중 M&A와 관련, 관계회사 주식보유액이 15조1천7백23억원에서 19조5백52억
    원으로 3조8천8백29억원(25.3%)이나 늘어났다.

    이는 유가증권 증가액의 70.3%에 해당하는 것으로 지난해 M&A열풍이 거세게
    불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또 정보통신사업 등 신규사업 진출을 위한 신규출자 증가등에 힘입어 투자
    유가증권도 1조2천1백62억원(17.0%)늘어났다.

    반면 단기자금운용 차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단순유가증권은 4천2백19억원
    (10.9%) 증가하는데 그쳤다.

    회사별 관계회사 주식 보유현황은 대우가 전년보다 14.3% 늘어난 1조7천45억
    원으로 제일 많았다.

    포항제철(1조5백63억원.24.2% 증가) 삼성전자(8천2백88억원.51.6% 증가)
    LG전자(8천1백21억원.20.1% 증가)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총자산에서 유가증권 보유비중이 높은 기업은 범한정기(점유율 46.0%)
    신성기업(45.0%) 세양선박(44.6%) 일진전기(43.8%) 삼성라디에타(40.9%)
    순이였다.

    < 홍찬선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4일자).

    ADVERTISEMENT

    1. 1

      내일부터 '석유 최고가' 1934원…주유소선 2000원 웃돌 듯

      27일부터 정유사가 주유소에 공급하는 휘발유와 경유 최고가격이 L당 각각 1934원, 1923원으로 210원씩 오른다.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휘발유와 경유에 물리는 유류세를 인하했지만, 주유소 마진을 고려한 소...

    2. 2

      5兆어치 '국고채 바이백'…시장금리 진정

      정부가 급등하는 채권 금리를 안정시키기 위해 국고채 5조원어치를 사들여 만기 이전에 상환한다. 다음주 발표할 예정인 ‘전쟁 추가경정예산안’에도 국고채 조기 상환을 위한 사업을 편성한다. 국고채 ...

    3. 3

      유류세 추가 인하에…국세청, 정유사에 공급가 인하 요청

      국세청은 27일 시행되는 유류세율 추가 인하가 소비자 가격에 즉시 반영되도록 정유사에 공급가격 인하를 요청했다고 26일 밝혔다.현재 휘발유, 경유의 유류세 인하폭을 현재 각각 7%, 10%에서 27일 오전 0시부터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