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은행보증회사채 유통수익률은 전일과
같은 12.28%로 마감됐다.
이날 당일발행물량은 1천2백25억원이었고 오전장에는 최근의 하락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전일보다 0.05% 하락한 연 12.23%선까지 거래
되기도 했다.
그러나 오후에는 최근 회사채 수익률의 단기급락에 따른 경계분위기가
나타나면서 수익률이 상승세로 반전, 보합권에서 거래가 마감됐다.
이날 발행물량중 무보증채 7백50억원은 주로 투신권에서 매수했으며
보증채는 은행과 보험권을 중심으로 거래됐다.
< 김남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