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써비스, 차 고장전 미리 점검...예방정비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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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써비스가 사전 서비스(Before Service)제도를 도입한다.
현대자동차써비스는 자동차 고장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종합점검제도"
를 도입해 우선적으로 서울 시화 사상사업소등 3개 직영사업소에서 시행에
들어간다고 8일 발표했다.
종합점검제도는 드러난 고장 부위와 관계없이 자동차의 각 부위를 미리
진단해 고장을 사전에 예방하는 제도다.
이 서비스에는 실제 주행상태에서 차량의 문제점을 진단할수 있는 섀시
다이나모미터등 첨단 진단기기가 활용돼 운전자가 당장 느낄수 없는 고장
까지도 쉽게 잡아내게 된다.
현대자동차써비스는 "종합점검제도를 도입하게 된 것은 서비스가 자동차
판매에 가장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게 되면서 사후 관리는 물론 사전
서비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며 "사전 정비서비스는
운행중 심각한 고장을 미리 예방할수 있어 큰 인기를 얻을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김정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9일자).
현대자동차써비스는 자동차 고장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종합점검제도"
를 도입해 우선적으로 서울 시화 사상사업소등 3개 직영사업소에서 시행에
들어간다고 8일 발표했다.
종합점검제도는 드러난 고장 부위와 관계없이 자동차의 각 부위를 미리
진단해 고장을 사전에 예방하는 제도다.
이 서비스에는 실제 주행상태에서 차량의 문제점을 진단할수 있는 섀시
다이나모미터등 첨단 진단기기가 활용돼 운전자가 당장 느낄수 없는 고장
까지도 쉽게 잡아내게 된다.
현대자동차써비스는 "종합점검제도를 도입하게 된 것은 서비스가 자동차
판매에 가장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게 되면서 사후 관리는 물론 사전
서비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며 "사전 정비서비스는
운행중 심각한 고장을 미리 예방할수 있어 큰 인기를 얻을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김정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