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분말시멘트 수송용 초대형탱크를 장착한 벌크시멘트캐리어
(BCC)트럭을 개발, 1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이 차량은 23t 덤프트럭의 섀시를 기본으로 적재용량 23.5입방m의 탱크를
장착했으며 축간거리를 늘려 급커브길이나 고속주행때 방향전환에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 김정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