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장진호 회장 주식담보 1,500억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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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채권은행들이 7월말까지 진로계열사 6개사에 8백4억원을 지원하는 것에
대한 대가로 장진호 회장일가가 제공하게 될 주식의 가치는 약 1천5백억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회장이 채권은행측에 담보로 제공할 주식은 (주)진로의 경우 장회장
본인과 특수관계인 지분을 합쳐 1백63만6천주(지분율 12.4%) 진로유통
8백22만6천주(91.4%) 진로건설 3백8만3천주(53.9%) 진로쿠어스맥주
6백67만주(66.7%) 진로종합식품 33만3천6백주(6.18%) 진로인더스트리즈
85만2천2백주(14.09%) 등으로 나타났다.
이를 싯가로 환산하면 진로(28일 현재가 7천8백90원)가 1백28억원인 것을
비롯, 진로종합식품이 14억원 등이다.
여기에 나머지 계열사들의 주식가치를 액면가로 계산하고 영업권프리미엄을
더하면 1천5백억원은 충분하다는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 이성태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9일자).
대한 대가로 장진호 회장일가가 제공하게 될 주식의 가치는 약 1천5백억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회장이 채권은행측에 담보로 제공할 주식은 (주)진로의 경우 장회장
본인과 특수관계인 지분을 합쳐 1백63만6천주(지분율 12.4%) 진로유통
8백22만6천주(91.4%) 진로건설 3백8만3천주(53.9%) 진로쿠어스맥주
6백67만주(66.7%) 진로종합식품 33만3천6백주(6.18%) 진로인더스트리즈
85만2천2백주(14.09%) 등으로 나타났다.
이를 싯가로 환산하면 진로(28일 현재가 7천8백90원)가 1백28억원인 것을
비롯, 진로종합식품이 14억원 등이다.
여기에 나머지 계열사들의 주식가치를 액면가로 계산하고 영업권프리미엄을
더하면 1천5백억원은 충분하다는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 이성태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