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업면톱] 수산중공업, 미국 건설중장비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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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그룹(회장 박주탁)계열사인 수산중공업이 세계 5대 건설중장비
업체중 하나인 미국 스텐리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미국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5일 발표했다.
수산중공업은 스텐리사가 수산측으로부터 공급받은 중대형 브레이커의
미주지역 판매를 담당할 것이며 이를위해 우선 약 3백만달러 규모의
1차분 물량을 선적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 수산중공업이 개발한 크롤러드릴과 크러셔를 단계적으로 미주시장에
수출하기로 양측이 합의했다.
이 회사는 이번 제휴로 건설중장비류의 3대 수요지역인 미주 및 중남미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현재 국내 유압브레이커 시장의 약 60%를 점유하고 있는 수산중공업은
지난해 국내업체로는 최초로 일본시장 수출에 성공한 바 있으며 유럽과
아프리카 지역 등 시장다변화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스텐리사는 1백50년의 역사를 가진 미국 건설장비 메이커로 생산아이템이
5만종류에 이르고 전세계에 걸쳐 1백14개의 생산기지및 판매망을 갖고있는
업체다.
<이치구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6일자).
업체중 하나인 미국 스텐리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미국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5일 발표했다.
수산중공업은 스텐리사가 수산측으로부터 공급받은 중대형 브레이커의
미주지역 판매를 담당할 것이며 이를위해 우선 약 3백만달러 규모의
1차분 물량을 선적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 수산중공업이 개발한 크롤러드릴과 크러셔를 단계적으로 미주시장에
수출하기로 양측이 합의했다.
이 회사는 이번 제휴로 건설중장비류의 3대 수요지역인 미주 및 중남미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현재 국내 유압브레이커 시장의 약 60%를 점유하고 있는 수산중공업은
지난해 국내업체로는 최초로 일본시장 수출에 성공한 바 있으며 유럽과
아프리카 지역 등 시장다변화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스텐리사는 1백50년의 역사를 가진 미국 건설장비 메이커로 생산아이템이
5만종류에 이르고 전세계에 걸쳐 1백14개의 생산기지및 판매망을 갖고있는
업체다.
<이치구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