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건 특허청장은 2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전자업계
대표들을 초청, 조찬간담회를 갖고 벤처기업 육성 특허심사기간 단축
국제특허분쟁 대처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특허기술을 공유하고 특허정보를 조기에
입수해 민.관이 공동대처하며 유망 전자벤처기업의 발굴육성에 적극
노력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 자리에는 김영환 현대전자사장
양재열 대우전자사장
서평원 LG전자부사장
유원영 한국전자회장
이필상 삼보컴퓨터부사장
이상영 세진전자사장
민병준 아남산업부회장
김동연 텔슨전자사장
이종길 삼성전자소장
이상원 한국전자산업진흥회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 정종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