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안은 17일부터 인기스타를 천리안에 초청, 가상공간에서 이용자들과
쌍방향으로 대화하는 온라인 채팅 프로그램인 "천리안 라이브" 서비스에
나섰다.

이 서비스(go LIVE)는 매일 2~3명의 저명인사및 연예인이 참가, 1시간씩
대화방을 통해 이용자들과 대화하는 것으로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중인
박찬호 선수를 비롯 김지호 양파 안재욱 등 50여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또 스타가 즉석에서 이용자에게 퀴즈를 내 정답을 맞힌 이용자에게는 푸짐한
선물도 줄 예정이다.

< 유병연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