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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시격언] 3할대 타자의 선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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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가 시즌이 시작됐다.

    그런데 야구에서 3할이상 타율을 올리기는 무척 어렵다.

    날아오는 공이 스트라이크인지 볼인지도 구분하지 않고 방망이를 휘두른다면
    우연히 맞는 경우도 있겠지만 삼진을 면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타율을 높이려면 차분히 공을 고르는 선구안이 있어야 한다.

    또 스스로 자신있는 공을 골라야 안타를 칠 확률이 높아진다.

    주식투자도 마찬가지다.

    증권사에서 추천하는 많은 종목들을 무조건 사들이고 싶다고 생각해서는
    야구에서와 마찬가지로 삼진을 면하기 어렵다.

    야구선수처럼 꾸준한 자기노력이 필요하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1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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