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통화운영위원회는 17일 본회의를 열고 금통위 회의록 공개대상에
통화신용정책및 은행감독정책관련 보고사항에 대한 토의내용도 포함시키기로
결정했다.

금통위는 지난해부터 본회의의 통화신용및 은행감독정책관련 의결사항만
한은 조사월보를 통해 공개해왔다.

금통위는 그러나 회의록 공개는 종전대로 익명으로 하기로 했다.

< 하영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