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품사 고제, 자사상표로 식품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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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식품회사 고제가 자사상표로 식품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고제는 17일 이달 중순 홈삼을 주원료로한 캔음료 "홍삼 플러스"을 시작
으로 다음달에는 각종 한약재를 혼합한 자양강장음료를 비롯 각종 가공식품
20여종을 잇따라 내놓을 예정이다.
OEM(주문자상표부착)방식으로 대형회사들에 납품을 주로 해오던 고제는
자사상표로 승부를 걸기위해 그동안 취약부문으로 지적돼온 유통망을 대대
적으로 보강,전국 대리점을 상당수 확보했다고 밝혔다.
고제는 고려인삼제품주식회사로 지난 58년에 설립,88년에 현재의 회사
이름으로 바꾸었으며 자본금 1백억원,종업원 3백여명의 중견식품회사다.
< 김광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18일자).
고제는 17일 이달 중순 홈삼을 주원료로한 캔음료 "홍삼 플러스"을 시작
으로 다음달에는 각종 한약재를 혼합한 자양강장음료를 비롯 각종 가공식품
20여종을 잇따라 내놓을 예정이다.
OEM(주문자상표부착)방식으로 대형회사들에 납품을 주로 해오던 고제는
자사상표로 승부를 걸기위해 그동안 취약부문으로 지적돼온 유통망을 대대
적으로 보강,전국 대리점을 상당수 확보했다고 밝혔다.
고제는 고려인삼제품주식회사로 지난 58년에 설립,88년에 현재의 회사
이름으로 바꾸었으며 자본금 1백억원,종업원 3백여명의 중견식품회사다.
< 김광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