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페닉의 레이디 골프] (32) 양손목 코킹 풀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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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티힉스는 전 미국 아마추어챔피언이자 세계 정상의 골퍼였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도 잘 알고 있는 큰 결점이 하나 있었다.
즉 그녀의 왼손목이 다운스윙중에 풀려버리는 것이었다.
게다가 그녀는 아주 약한 외손 그립을 하고 있었다.
스토롱 그립으로 교정한 후 그녀는 끌어당기는 훅을 치기 시작했다.
우리들은 사흘동안 그 훅을 교정한 후 라운딩을 같이 했다.
베티는 처음 6홀에서는 페어웨이 한가운데로 볼이 잘 떨어뜨렸다.
그러나 7홀째 악성 훅을 유발하여 OB를 내고 말았다.
베티는 화가 나서 어쩔 줄을 몰랐다.
얼마나 오랫동안 그렇게 화를 내느냐고 내가 물었더니 "항상 그래요"라고
대답했다.
그후 3~4홀까지도 그렇게 화를 낸다는 것이다.
만약 베티가 그렇게 화를 내는 것을 자제할줄 알았다면 아주 훌륭한
선수가 됐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번역 : 조명대 < 베스트미디어 대표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11일자).
그러나 그녀는 자신도 잘 알고 있는 큰 결점이 하나 있었다.
즉 그녀의 왼손목이 다운스윙중에 풀려버리는 것이었다.
게다가 그녀는 아주 약한 외손 그립을 하고 있었다.
스토롱 그립으로 교정한 후 그녀는 끌어당기는 훅을 치기 시작했다.
우리들은 사흘동안 그 훅을 교정한 후 라운딩을 같이 했다.
베티는 처음 6홀에서는 페어웨이 한가운데로 볼이 잘 떨어뜨렸다.
그러나 7홀째 악성 훅을 유발하여 OB를 내고 말았다.
베티는 화가 나서 어쩔 줄을 몰랐다.
얼마나 오랫동안 그렇게 화를 내느냐고 내가 물었더니 "항상 그래요"라고
대답했다.
그후 3~4홀까지도 그렇게 화를 낸다는 것이다.
만약 베티가 그렇게 화를 내는 것을 자제할줄 알았다면 아주 훌륭한
선수가 됐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번역 : 조명대 < 베스트미디어 대표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