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애니카 소렌스탐이 97 롱스드럭스 챌린지대회 (총상금
50만달러) 정상에 올라 올시즌 3승째를 거뒀다.

소렌스탐은 6일 캘리포니아주 린컨의 트웰브브리지스CC (파71.
6천2백73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날 경기에서 파멜라 고메타니(32)와
3언더파 2백85타로 공동선두에 오른뒤 연장 2번째홀 (파3)에서 파퍼팅을
성공시키며 우승했다.

이날 우승으로 소렌스탐은 올시즌 3승을 기록, 미 투어 출전 4년만에
9승째를 마크했다.

또 상금 7만5천달러를 추가, 올 40만1천5백달러를 받았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