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혼자만의 공간 'MDF 가구'로 산뜻하게 꾸며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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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수납효과를 높일수 있는 MDF 가구.
원룸거주자나 자기공간을 꾸미려는 신세대들의 필수품으로 인기다.
MDF란 톱밥과 자투리나무에서 섬유질만을 뽑아내 압축시켜 판자로 만든 것.
색상은 원목과 비슷하면서 값은 훨씬 저렴하다.
MDF 가구는 연출하기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수 있다는게 큰 장점.
MDF 박스에 쿠션을 놓으면 의자가 되고 두세개를 연결해 합판을 얹으면
멋진 사이드테이블이 된다.
사이의 공간은 책꽂이나 수납장으로 이용가능해 일석이조다.
이밖에 냉장고와 싱크대 사이에 설치해 선반으로 사용할수 있다.
자연색상 그대로도 좋지만 페인트칠을 하거나 스텐실무늬를 넣으면 한층
개성있게 공간을 꾸밀수 있다.
접착시트나 띠벽지를 이용해 부분적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
일반적으로 알려진 MDF 가구의 단점은 습기에 약하다는 것.
욕실, 세탁실 등 물을 많이 사용하는 공간에선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MDF의 두께에 맞는 물건을 올려놓는 것도 오래쓰는 비결.
혹 휘어질 경우 뒤집어 사용하면 다시 평평해진다.
표면에 코팅이 되어 있지 않으면 때가 묻기 쉬우므로 우레탄코팅이 되어
있는 제품을 선택하거나 구입후 수성페인트를 칠해주는 것이 좋다.
MDF 가구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목공소는 홍대 근처에 밀집돼 있다.
취향에 맞게 주문할수도 있고 규격제품이나 샘플을 직접 구입할수도 있다.
기본박스형(35cm x 35cm x 30cm이나 40cm x 40cm x 30cm)은 8천~1만원선.
문을 달 경우 1만8천원이다.
< 박성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5일자).
원룸거주자나 자기공간을 꾸미려는 신세대들의 필수품으로 인기다.
MDF란 톱밥과 자투리나무에서 섬유질만을 뽑아내 압축시켜 판자로 만든 것.
색상은 원목과 비슷하면서 값은 훨씬 저렴하다.
MDF 가구는 연출하기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수 있다는게 큰 장점.
MDF 박스에 쿠션을 놓으면 의자가 되고 두세개를 연결해 합판을 얹으면
멋진 사이드테이블이 된다.
사이의 공간은 책꽂이나 수납장으로 이용가능해 일석이조다.
이밖에 냉장고와 싱크대 사이에 설치해 선반으로 사용할수 있다.
자연색상 그대로도 좋지만 페인트칠을 하거나 스텐실무늬를 넣으면 한층
개성있게 공간을 꾸밀수 있다.
접착시트나 띠벽지를 이용해 부분적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
일반적으로 알려진 MDF 가구의 단점은 습기에 약하다는 것.
욕실, 세탁실 등 물을 많이 사용하는 공간에선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MDF의 두께에 맞는 물건을 올려놓는 것도 오래쓰는 비결.
혹 휘어질 경우 뒤집어 사용하면 다시 평평해진다.
표면에 코팅이 되어 있지 않으면 때가 묻기 쉬우므로 우레탄코팅이 되어
있는 제품을 선택하거나 구입후 수성페인트를 칠해주는 것이 좋다.
MDF 가구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목공소는 홍대 근처에 밀집돼 있다.
취향에 맞게 주문할수도 있고 규격제품이나 샘플을 직접 구입할수도 있다.
기본박스형(35cm x 35cm x 30cm이나 40cm x 40cm x 30cm)은 8천~1만원선.
문을 달 경우 1만8천원이다.
< 박성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