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폰 가입자 90%가 삐삐 보유 .. 서울이동통신, 설문조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시티폰 가입자의 90%이상이 무선호출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시티폰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간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이동통신이 4일 최근 자사 시티폰 가입자 7천5백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약 91.2%인 6천8백40명이 호출기를 함께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시티폰을 이용한 통화중 17%정도가 오후 3시부터 5시사이에 발생,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집중적으로 이용되는 무선호출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서울이동통신은 시티폰 가입자들이 무선호출기를 대부분 가지고 있어 무선
호출기를 내장한 CT-2플러스 단말기의 선호도가 80%에서 52%대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또 시티폰 이용이 업무시간대에 높은 이유는 30, 40대가 시티폰을 업무용
으로 이용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덧붙였다.
<김도경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5일자).
많이 이용하는 시간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이동통신이 4일 최근 자사 시티폰 가입자 7천5백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약 91.2%인 6천8백40명이 호출기를 함께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시티폰을 이용한 통화중 17%정도가 오후 3시부터 5시사이에 발생,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집중적으로 이용되는 무선호출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서울이동통신은 시티폰 가입자들이 무선호출기를 대부분 가지고 있어 무선
호출기를 내장한 CT-2플러스 단말기의 선호도가 80%에서 52%대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또 시티폰 이용이 업무시간대에 높은 이유는 30, 40대가 시티폰을 업무용
으로 이용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덧붙였다.
<김도경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