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연쇄부도 방지 최선" .. 정해주 중소기업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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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주 중소기업청장은 24일 중소기업정책자문위원회를 열고 "중소기업의
연쇄부도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청장은 이날 앞으로 중점 추진할 중소기업추진시책과 관련, "무엇보다도
최근 한보및 삼미그룹의 부도등으로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들의 연쇄부도를
막는데 가능한 지원책을 모두 동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위해 신용보증지원규모를 지난해 5천억원에서 올해 6천억원으로 늘리고
3백억원규모의 중소기업회생특례지원자금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정청장은 이어 최근 입법제정된 소기업지원특별법을 통해 1백억원규모의
어음보험제도등을 조기시행,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경영지원에 최우선목표를
두겠다고 밝혔다.
또 기술지식집약형 중소기업들이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를 선도할수 있도록
벤처기업의 창업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고 조만간 벤처기업 창업
활성화 장기종합대책의 구체적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기청은 올해부터 창업예비자를 조기에 발굴 육성키 위해 "대학생
창업계획 경연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정청장은 설명했다.
< 신재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25일자).
연쇄부도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청장은 이날 앞으로 중점 추진할 중소기업추진시책과 관련, "무엇보다도
최근 한보및 삼미그룹의 부도등으로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들의 연쇄부도를
막는데 가능한 지원책을 모두 동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위해 신용보증지원규모를 지난해 5천억원에서 올해 6천억원으로 늘리고
3백억원규모의 중소기업회생특례지원자금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정청장은 이어 최근 입법제정된 소기업지원특별법을 통해 1백억원규모의
어음보험제도등을 조기시행,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경영지원에 최우선목표를
두겠다고 밝혔다.
또 기술지식집약형 중소기업들이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를 선도할수 있도록
벤처기업의 창업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고 조만간 벤처기업 창업
활성화 장기종합대책의 구체적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기청은 올해부터 창업예비자를 조기에 발굴 육성키 위해 "대학생
창업계획 경연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정청장은 설명했다.
< 신재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25일자).